[산경e뉴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한·독 에너지파트너십팀이 내달 1일 한국과 독일의 에너지 전문가와 함께 ‘글로벌 에너지 안보 동향과 대응 방향’을 주제로 ‘한-독 에너지 안보 웨비나’를 연다. 웨비나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한국과 독일에 동시 중계된다.산업통상자원부와 독일 경제기후보호부는 2019년 12월 에너지 부문 협력을 위해 한·독 에너지파트너십 공동의향합의서를 체결하고 지금까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독 에너지파트너십팀은 양국 에너지 정책 분야의 양자협력을 돕고 있으며
[산경e뉴스] 두산중공업이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과 함께 호주에서 약 1100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수주했다. 두산중공업∙두산그리드텍 컨소시엄은 발주처인 프랑스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자 네오엔(Neoen)으로부터 호주 ‘Capital ESS’ 프로젝트 착수지시서(NTP, Notice to Proceed)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은 호주 수도 캔버라가 있는 수도특별자치구의 제라봄베라(Jerrabomberra)지역에 EPC 방식으로 2023년 3월까지 ESS를 설치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준공 후에는
국내 에너지산업 기술동향을 조망하는 'SETIC 2020'이 열린 가운데 내년도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25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 기술세미나에서 대한전기협회 신성수 팀장은 '2021 한국전기설비규정(KEC) 개정 주요내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내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KEC의 주요 특징은 태양광 발전설비 관련 조항들이 대폭 신설됐다는 점이다.전기설비기술기준은 모든 전기설비 안전에 필요한 기
강원도 평창에서 국내 에너지 산업 기술동향과 국제 신재생에너지 현황을 조망하는 기술세미나가 열린다.특히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한국전기설비규정(KEC, Korea Electro-technical Code)을 앞두고 전기안전규정에 관한 국제표준을 미리 살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전기협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SETIC 2020'(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을 개최한다.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은 기술기준 제개정 사항과 국제표준 도입 현황 등의 내용을 전기산업계에 알리고 전기
신에너지산업 투자촉진 위해 민관 혁신기업들이 뭉쳤다.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전경련회관에서 에너지혁신기업, 대기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제1회 에너지혁신기업 연대·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부가 9월 발표한 에너지혁신기업 지원전략의 이행을 위해 혁신기업, 대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 에너지 신산업 유관 기관들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산업부와 에너지기술평가원 주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현대자동차, GS, SK가스 등 대기업과 한국거래소(기업기술상장부), 피엠그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마련됐다.오는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재생에너지 직접구매제도(PPA) 도입과 전력시장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위원회 그린뉴딜분과와 김성환 의원, 양이원영 의원, 이소영 의원, 에너지전환포럼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직접구매제도(PPA) 도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상준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기업 RE100 이행기반 마
전력·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엑스포 2020’(BIXPO 2020)이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전력 분야 100여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363억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온라인 전시회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예년 못지 않은 중소기업 수출계약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한국전력이 ‘Energy 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 BIXPO 2020은 2015년부터 매년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
남동발전이 국회기후변화포럼과 함께 2050 탄소중립(NET ZERO) 실천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한국남동발전은 4일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탐라해상풍력발전에서 국회기후변화포럼과 함께 ‘기후변화 아카데미 대학생과의 소통·공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체결한 ‘한국남동발전-국회기후변화포럼 기후변화인재양성 업무협약’ 후속조치다.기후변화 아카데미에 선정된 대학생과의 기후위기 공감토크(Blue Sky Meeting) 이후 탐라해상풍력 현장견학 및 한국기후변화학회 2020년 하반기 학술대회
그린뉴딜과 전기요금의 관계 및 전기요금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전기협회는 오는 19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 11층 전력협력센터에서 ‘그린뉴딜과 전기요금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2020년 제3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여름 유례없는 장마와 태풍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문제의식이 높아지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그린뉴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전력산업을 둘러싼 외부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그린뉴딜 정책의 성
한전KDN이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한전KDN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R&D FAIR 2020'을 찾으면 된다.23일부터 진행 중인 'R&D FAIR 2020'는 최신 에너지ICT 솔루션 및 특허 등 35개 성과물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한전KDN 전력ICT연구원의 주최로 전년도에 연구개발한 에너지ICT 분야 우수 솔루션과 연구과제, 특허 등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발전소 제어망 통합보안관리시스템(CC인증) ▲지중배전분야 적용
현대차 박순찬 연료전지사업실 상무는 향후 모빌리티 시장에서 전기차와 수소전기차가 공존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소전기차의 경우 승용차에서 시작해 점차 버스, 트럭 등 화물차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15일 열린 제1회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심포지엄에서 박순찬 상무는 우리 정부가 수소 분야에서 다른 나라들에 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후위기에 따른 글로벌 규제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이 시의적절하다는 평가다. 이날 박 상무는 '
국내 수소기술의 현주소와 수소경제 전망을 조망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15일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회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심포지엄이 열렸다.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이날 심포지엄은 수소기술을 중심으로 생산, 유통, 활용에 이르는 분야별 현황과 해결 과제들을 짚었다. 산업통상자원부 최연우 신에너지산업과 과장은 '한국판 뉴딜과 수소경제'를 주제로 그린 뉴딜의 배경과 수소경제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최연우 과장은 한국판 뉴딜 정책이 나오게 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15일 오전 10시 ‘제1회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심포지움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수소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수소 기술, 정책, 시장,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소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수소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과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연구개발정책실장의 개회사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수소관련 정책, 시장, 산업, 기술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의 발제로 이루어진 세션1과 테크니컬
한국남부발전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국제 기술교류에 나섰다. 남부발전이 온라인으로 기술교류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남부발전은 최근 본사 회의실에서 폴란드 타우론 그룹과 ‘제4회 한-폴 국제 기술교류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타우론 그룹은 발전사업 뿐 아니라 송·배전과 열 공급사업 등을 하는 폴란드 5대 전력회사 중 하나다. 2009년 세계 최초 대용량 순환 유동층 보일러 상업운전을 개시한 라기자 발전소의 모회사다.남부발전은 2013년 처음 타우론 그룹과 기술교류 MOU를 체결한 이후 지난
한국형 그린뉴딜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한 눈에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력산업 표준 및 풍력산업 관련 주제 발표를 통해 전력산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9월 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전력산업의 역할’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총 2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8개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1부에서는 KEC 제정 현황 및 주요내용, KEPIC 개요 및 자격인증 등 표준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력산업 표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2020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확실한 변화, 국민이 체감하는 원자력 안전'이라는 주제로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들의 규제철학을 공유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원자력안전정책 수립방향에 대해 논의한다.원안위가 매년 주최하는 국내최대 규모의 원자력안전규제 행사로 매년 2500여명 참석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청중 없이 유튜브 원자력안전위원회 채널(https://www.youtube.com/nssckorea)에서
울산도시공사는 2021년 개관하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첫 전시회로 '2021 울산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H2WORLD Ulsan 2021)'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 행사는 울산시 주최, 울산도시공사와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주관한다.2021년 4월 중 3일간 200여 개 부스 규모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린다.전시회, 콘퍼런스, 기업 간 거래(B2B) 프로그램, 개막식 등으로 진행된다.울산시는 수소 생산량이 전국의 50% 비중을 차지하며, 국내 유일 수소자동차 생산지역이다. 또 수소그린모
태양광 발전소의 건설부터 운용, 유지보수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한자리에 모이는 제13회 국제 태양광 발전 엑스포(PV EXPO 2020)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PV EXPO는 태양광 발전 엑스포으로는 일본 최대의 행사다. 올해에는 70개 업체가 새로 참가해 참가 업체가 총 310사에 이른다. 이번 대회에서는 태양전지, 파워 컨디셔너, 마운팅 시스템 및 기초재료, 태양광 패널 검사기 등 태양광 산업을 총망라하는 기술과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발전 사업자, 주택 제조업, 건축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2019(이하 BIXPO 2019)’가 8일 ‘빅스포 어워드’를 끝으로 폐막했다고 밝혔다.이날 김종갑 한전 사장은 폐회사에서 “3일 동안 우리는 이 시대흐름인 에너지전환과 디지털변환이 가져올 거대한 변화(Mega Shift)를 가늠해 보고 전 세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전력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말했다.올해 5회째를 맞은 BIXPO 2019는 SIEMENS 등 글로벌기업
한국전력은 에너지 분야 신기술을 선도하는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를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5회차를 맞은 BIXPO는 ‘Digital Platform(Hyper-Connectivity & Mega Shift)’을 주제로 신기술전시회, 국제컨퍼런스, 국제발명특허대전 및 일자리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2015년부터 매년 개최된 BIXPO는 에너지 기술 발전을 이끌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