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경영관리본부장=현종필▲기술교육본부장=윤형익▲감사실장=조현철[2급]▲전기기술교육원장=이창환▲교육훈련팀장(부원장)=김원수▲경북서도회 사무국장=박장순▲회원지원처장=송준서▲법제지원처장=정상웅▲공제사업처장=김수현▲기획홍보팀장=백성철 ▲경기남도회 사무국장=우상복 [3급]▲충남도회 사무국장=박영철▲안전관리지원팀장=전영수 ▲민원업무팀장=허정숙▲법제정책실장=이성원 ▲서울남시회 사무국장=양순식 ▲설계감리지원팀장=김영일▲서울북시회 사무국장=조재경▲전북도회 사무국장=이대범 ▲경기도회 사무국장=곽동열(이상 4월 1일자)
[산경e뉴스] 블록체인, 디지털 컨텐츠 전문기업 스마트슬랩스가 3세대 국산 블록체인인 사슬(SASEUL)을 개발한 이정우 대표의 아티프렌즈와 '사슬 블록체인 네트워크 생태계 활성화' MOU를 28일 체결했다.사슬(SASEUL)은 1세대 비트코인, 2세대 이더리움에 이은 3세대 국산 블록체인으로 아티프렌즈 이정우 대표가 개발했다. 이정우 대표는 카이스트 수학과 출신으로 배달의민족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사슬은 비트코인 보다 1000배, 이더리움 보다 15배 빠른 전송속도를 이용한 실생활 사용이 목적이다. 블록체인의 ’체인‘을 우리말인
[산경e뉴스] 한국전력이 신재생연계 글로벌 혁신기술 선도 공로로 미국 전력연구소인 EPRI '올해의 기술상을 수상했다.한전은 미국 전력연구소 EPRI(Electric Power Research Institute) 송배전 및 ICT 부문위원회 주최로 28일 열린 '2024년 TTA(Technology Transfer Award) 시상식'에서 '신재생 연계 통신보안 기준 제정'으로 정보통신부문 올해의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EPRI는 1972년 전력산업 기술개발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컨소시엄 연구소로 현재 전세계 40개국 1천여개
[산경e뉴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원전 내부 중성자 조사재료 열화평가 실증시험 설비를 구축했다. 원자력연구원은 원전 내부와 같은 고온고압 환경에서 중성자에 의해 방사화된 소재의 열화 현상을 평가할 수 있는 ‘조사재료 열화평가 실증시험시설(H-MAP, Hot laboratory for Materials aging Assessment and Prediction)’을 지난 27일 준공했다.이번에 준공한 실증시험시설로 국내에서도 원전 모사 환경에서 방사화된 소재를 직접 실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원전에서 장기간 사용된 부품 소
[산경e뉴스] 전국 1만2000개 GS편의점이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일시적으로 30분간 냉방용에어컨 가동을 중단한다면 어떤 일이 일아날까.전력거래소는 336MWh의 전기사용량 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동하계 전력수급기간 외에도 재생에너지가 급증하는 봄철 전력계통 안정화기간까지 전력거래소는 1년 365일이 늘 비상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전국 GS편의점을 상시 수요자원으로 활용해 에너지효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 전국의 GS편의점을 수요자원시장(DR)에 편입시키는 것이다. DR(Demand Respon
[산경e뉴스] 한국수력원자력이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날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산경e뉴스] 태양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임 정부에서 결정한 국내 유일의 100MW급 태양광 연구용 시제품 생산시설을 갖춘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이하 태양광연구센터)가 4년만에 준공했다. 태양광연구센터는 차세대 초격차 기술 전초기지로서 그동안 중국산 저가공세에 고전해온 국내기업의 탈출구가 될 전망이다. 당초 지난해 3월 준공, 10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1년 늦게 준공식을 개최했다. 중국산 저가 태양광과 전쟁으로 갈 길 바쁜 국내 태양광업계 입장에서는 1년을 까먹은 셈이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경e뉴스] 최근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산업 발전에 따른 수질오염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방사선 기술을 활용한 수질 환경 개선 솔루션을 태국에서 열린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원자력연구원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과 협력해 ‘전자빔 이용 하·폐수처리 국제공동연구 심포지엄(International Joint Research Symposium on Water and Wastewater Treatment using E-beam Technology)’을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태국 방콕
[산경e뉴스]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다. 단독수행 전환으로 수수료 인하와 보장성을 확대해 조합원 안전망을 확충했다는 평가다. 조합은 오는 4월 1일부터 이같은 내용의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를 출시한다.조합은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조합원의 리스크가 크게 가중된 경영환경에 대응하여 안전망을 확충하고 보다 많은 조합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상품 보장 확대와 수수료 인하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손해보험사 제휴방식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어 조합 단독수행 방식으로 전환해
[산경e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소형모듈원자로 규제연구 추진단은 '중소형 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 사업' 올해 신규과제를 오늘(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한달간 공모한다.중소형 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사업은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R) 등 경수형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한 안전성 확인을 위한 규제체계를 우선 준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윤 정부 집권 첫해인 2022년 사업에 착수한 중소형 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중소형원자로 인허가 심사 등을 위한 규제체계를 정비하고 고유 규제기
[산경e뉴스] 한국수력원자력이 글로벌 원전연료 공급사인 유렌코(Urenco)와 장기 원전연료 공급계약울 체결했다. 한수원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국제적 핵연료 서비스 공급사인 유렌코(Urenco)와 안정적인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10년 장기 원전연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유렌코는 우라늄 농축 연료 제품을 공급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영국 정부, 네덜란드 정부, 독일 주요 원전사업자그룹이 공동으로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영국, 네덜란드, 독일, 미국에 농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한수원은 1993년부터 유렌코에서 농축우
[산경e뉴스] 한국전력이 감사업무에 AI(인공지능) 등 최신 IT기법을 활용한다. 한전 감사실은 최근 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을 접목한 8개 IT기반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활용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감사패러다임 혁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 최신 AI기법을 적용해 개발된 'IT기반 감사시스템'은 업무자료의 자동분석을 통해 이상징후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사전에 설정한 시나리오를 통해 부패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는 ‘부패방지
[산경e뉴스] 한국정부가 원자력 첫 다자정상회의인 'IAEA 원자력에너지 정상회의'(NES)에서 원자력 확대 정책 현황과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한국의 CFE 구상에 대해 관련국의 협조를 요청했다.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황주호(한수원 사장)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회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벨기에 공동주최로 지난 21일(현지시간)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린 '2024 원자력에너지 정상회의'(Nuclear Energy Summit 2024)의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종호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정부가 집중하고 있
[산경e뉴스]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복합발전소 가스터빈 최초병입 기념행사가 21일 세종시 누리동에 위치한 건설현장에서 열렸다. 최초병입이란 터빈 발전기를 건설한 뒤 최초로 계통에 병입하는 것을 말한다. 전력거래소와 계통연결이 됐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제부터는 즉시 발전이 가능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신세종복합은 세종지역의 전기와 열 공급을 위해 건설중인 집단에너지 설비로 제4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신세종복합은 액화천연가스(LNG)를 주 연료로 하는 630MW급 복합발전소와 시간당 340Gcal 용량의 열에너지 공급이 가능
[산경e뉴스] 전기는 부족해도 문제이지만 넘쳐도 문제다. 예전에는 전기가 부족해 광역정전이 발생했지만 현재는 전기가 넘쳐서 광역정전 사고가 날 수 있다. 전력계통 수요와 공급의 균형 때문이다. 이게 깨지면 광역정전이 발생한다. 안정적 전기공급은 특정 주파수를 실시간 유지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60헤르쯔(Hz)를 정격전압으로 운영하고 있다.가정용, 상업용, 산업용 전기수요(부하)가 발전소에서 생산된 발전량(공급)보다 낮을 경우 주파수는 상승하고 높을 경우 주파수는 하락한다. 주파수가 정격치인 60헤르츠(Hz)를 크게 벗어나게 되면 발
[산경e뉴스] 경직성 전원인 원전이 꾸준히 발전하는 가운데 사전 통제를 하지 않으면 잡기 어려운 태양광발전량이 늘어나며 전력계통망에 불안정 요인이 생기고 있다. 이로인해 광역정전 우려가 나오고 있다. 태양광발전이 급증한 탓이다. 이에따라 한전, 전력거래소 등 전력당국은 봄철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기간을 오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72일 동안 운영한다. 이는 작년보다 1주일 앞당겨진 것이다. 선제적으로 전력계통 안정화 조치를 이행한 후 계통 안정화를 위해 불가피한 경우에는 출력제어를 검토, 시행한다.현재 우리나라 전원은 설비용량 기
[산경e뉴스] "기후위기는 경제위기이자 국가위기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무역장벽이 빠르게 강화하고 있는 지금, 누가 얼마나 더 빨리 탄소배출을 줄이냐에 따라 국가경쟁력이 결정되고, 얼마나 빨리 RE100을 달성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운명이 걸려있다."본지도 이같은 논지의 분석기사를 자주 내보냈는데 더불어민주당이 20일 22대 총선 기후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국가와 기업의 생존이 걸려 있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과감한 탄소감축과 ‘RE100 국가’ 실현으로 국내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정의로운 전환을
[산경e뉴스] 지난16일 서울 시청앞에서 열린 '후쿠시마 핵사고 13주년, 에너지 전환대회'에 참석한 독일 탈핵운동가 '지구의 벗(분트) '메르그너' 회장이 "독일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최근 대두한 국가간 에너지안보 문제로 다시 원전으로 회귀하고 있다는 한국 언론의 일부 보도내용은 거짓뉴스"라고 주장했다. 다소 흥미있는 독일 인사의 이같은 발언 내용은 현재 한국사회에서 거의 무비판적으로 대두하는 원전 지상주의와 맞닿아 있다. 윤 정부 집권 2년 동안 원전은 반드시 필요한 전원에서 앞으로도 반드시 있어야 할 전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정
[산경e뉴스] 경기도 시화, 시흥, 안산, 인천 주안부평, 남동공단 등 전통적으로 전기제조업체가 많았던 산업단지가 전체 기업의 절반 가량이 가동을 중단한 채 활기를 잃고 있다. 정부가 중소기업 진흥정책을 펴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지원 방향이 잘못됐기 때문에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중소기업 지원책으로 자금지원을 우선하고 있다. 역대 정부도 이같은 정책을 펴지 않은 것은 아니다. 문제는 중소기업, 그중에서도 전기에너지 산업과 관련된 산업분야의 정책 지속성을 보여주지 못해 기업들이 문을 닫는 것임을
[산경e뉴스] 취임 2년차에 들어간 문희봉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해 선거과정에서 공약한 내용중 하나인 '차세대 리더 포럼'이 출범한 19일 행사장에서 시종 웃음을 잃지 않았다. 아들, 딸 뻘 되는 2세(3세)경영인들을 한명 한명 만나며 손을 잡고 새로운 경영환경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그 역시 2세 경영인 출인으로 선대(오성기전) 유지를 받들어 회사를 잘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이사장 선거과정에서 그는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 나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기공업계의 발전과 조합원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힘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