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교류의 장인 '2016년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이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이 페스티벌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정부지원을 받은 공공연구기관, 대학, 기업의 주요 기술을 전시하는 행사다. 수요자와 공급자간 비즈니스 마케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 거래 장터라 할 수 있다.최근 에너지신산업과 국가산업의 트랜드에 대한 미래를 제시하는 국내의 ICT와 IoT(사물인터넷)의 최신 기술을 총 망라한 대규모 전시회이다.기술이전 설명회와 사업의 상담, 기술평가 컨퍼런스 등 창조경제 실현을 선도하
전기자동차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를 돌아봤다. 지난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기차엑스포를 보면서 미래 에너지 시장 변화를 한 눈에 볼수 있었다.무엇보다 탄소제로를 위한 제주도의 정책의지가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재의 전기차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다양한 제품들이 기술적 우위를 보이며 전시장은 관람객들로 열기로 가득했다.필자가 제주 현지에 방문해서 전시장을 둘러보고 (사)에너지포럼의 대표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국제녹색섬포럼과의 업
전남 나주시 왕곡면 일대에서 혁신도시 배후 산단으로‘에너지밸리(Energy Valley)’를 가속화할 나주혁신일반산단 준공식이 12월 28일 열렸다.이낙연 전남지사는 2016년 1월 4일 발표할 전라남도 에너지 계획을 미리 선보이면서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한 아주 의미 있는 이야기를 했다. 그중에 2025년까지 700개의 에너지기업을 별도로 유치하고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에너지자립섬 50개 준공, 현재 전라남도 신재생에너지 자립율 4%를 30%까지 끌어올리고 혁신산단을 보조할 별도의 산단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참석한 분
K밸리 재단은 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첨단자립마을 : 썬빌리지 대한민국, 호모비쿠스를 만나다'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대회의실을 꽉 채운 관객들과 함께 정의화 국회의장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의원, 찰스헤이 주한 영국대사 그리고 기업인, 학계, 일반인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빛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이 일류국가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산업과 문명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혁명을 우리나라가 주도해 나가야 한다”면서 “에너지신산업이 대한민국의 일
친환경자동차를 홍보하고 지역 부품업체에 다양한 판로를 제공하는 국제그린카전시회와 로봇분야 선진 기술을 전시하는 빛고을로봇박람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동시에 열렸다.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테크노파크 등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산업과 자동차 생산의 근간이 되는 로봇산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특히 광주에서 추진하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자동차산업과 로봇산업 분야의 육성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2개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나주청소년문화축제인 ‘나주학생독립문화제-라피에스타’가 11월 7일 나주시청소년수련관 및 나주일대에서 청소년들과 나주시민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가을비가 오는 가운데 길거리 퍼레이드와 학생독립운동 재연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고 천소년은 물론 나주시민들이 함께하는 문화의 축제가 된 뜻깊은 행사였다.오후에는 체험마당과 먹거리마당, 전시마당이 펼져져, 여러 체험부스를 통해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갖가지 체험도 하고 부모와 자녀간의 애틋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오후 2시 30분에 시작된 개회식
정부가 전기차 보급에 팔을 걷고 나서고 있는데, 정작 에너지밸리를 선언한 나주시는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단 한 대의 전기차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한전 이전으로 에너지밸리를 조성하겠다며 대대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나주시가 친환경에너지인 전기차 보급에 소홀히 하면서 과연 에너지밸리에 의지가 있는지 나주시민들은 의아해하는 상황.환경부 관계자는 “2020년까지 20만대 보급을 위해 산업통산자원부 등 관련 부처와 함께 핵심 기술 개발, 차량 보급 확대, 충전시설 확충, 민간 참여 촉진 등 4대 중점 과제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신개념 칼라모듈이 선보인 선강엔지니어링은 이번 행사에서 가장 활발한 홍보를 보였다. 국내 최초의 칼라모듈을 선보여 관람객은 물론 전문 엔지니어들에게 기대감을 갖게 했다.신재생에너지 강소기업인 (주)선강엔지니어링(회장 이순형)은 크로메틱스 칼라 모듈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해 최근 KR솔라(주)를 설립했다. 크로메틱스 칼라모듈은 선강엔지니어링이 두바이 현지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국내에 판매권을 획득해 총판인 KR솔라를 설립해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국내 최초로 선보인 크로메틱스 칼라 태양광 모듈은 건축물에
LS산전이 세계 유일 전력기술 국제 전시회에 참가, ICT(정보기술) 기반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선보였다.LS산전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 광주광역시 소재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 2015(BIXPO 2015) 전시회에 참가, 자사 스마트그리드 브랜드 ‘그리드솔(Gridsol)’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소개했다.BIXPO 전시회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기 정착 기반을 구축하고, 에너지 신산업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국내외 전력 분야 신기술과 최신 트렌드
신재생에너지, 통신 전문기업인 (주)누리일렉콤(대표 김용권, www.nurielecom.co.kr)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국제광산업전시회’와 ‘BIXPO2015 빛가람 전력기술 엑스포'에 잇달아 참가하여, 자체 특허기술로 개발된 다양한 풍력발전기 제품들을 선보이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번에 출품하는 제품들은 풍력, 태양광 발전기에 이동통신 기지국 안테나와 옥외광고물 및 LED조명을 융합한 ‘기술융합형 독립발전시스템’과 자체개발한 특허기술들을 활용하여 성능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다양한 풍력발전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앞으로 국내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신개념 칼라(유색) 모듈이 선보이면서 건축물 시장에 새 강자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유색 태양광 모듈은 매력적이고 불투명의 칼라로 이루어진 솔라글라스로 건축물 외벽은 물론 유리창에까지 설치 할 수 있어 전기 생산은 물론 건축 디지인 측면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기존 BIPV 모듈이 투과율이 낮고 단색이었다면 칼라모듈의 경우 다양한 색상을 제공함으로써 깔끔한 매트마무리로 고객 니즈에 맞는 건축설계가 가능해 신개념 건축조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신
17일 오후 한국전력 한빛홀에서는 빛을 예술로 승화시킨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 작가의 'new forms'라는 작품을 선보였다.진시영의 빛에 대한 의미화 작업을 살펴보면 무대의 양 측면과 뒷면. 바닥에서도 빛이 나와 안무가들의 움직임에 따라 빛으로 기록하고 편집한 후 빛의 흐름들을 표현하였다.작품으로는 첫번째 점에서 점으로, 두번째는 색의 반란, 세번째는 선의 암호, 네번째는 빛의흐름 순서로 작품을 이해해 나갈 수 있게 구성되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전기의 사용이 시작 되면서 인
빛가람 에너지밸리 센터 착수식이 빛가람혁신도시에서 개최됐다.9월 16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에너지분야 중소기업 공동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 수행을 위한 에너지밸리센터 건립 착수식을 개최하고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날 착수식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우범기 광주광역시 부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김영환 중소기업청 광주전남청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첨단 에너지 산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나갈 빛가람 에너지밸리센터의 성공적인 건립과 희망찬 시작을 기원했다.‘천년을 향한 행복한 동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