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e뉴스] 국내 협동로봇 시장점유율 1위 두산로보틱스가 대구에 남부지사를 설립, 영남권 영업력 확대와 서비스 품질 제고에 나선다.15일 두산로보틱스는 대구 북구에 위치한 남부지사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를 비롯해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송규호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원장 등 유관기관과 담당자들이 참석했다.두산로보틱스 남부지사는 영남권 영업을 총괄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 로봇자동화 시스템통합(SI, System Integration)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확보해 국내 협동로봇 밸류체인 확대한다.
[산경e뉴스] 한국중부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한 '2021로봇월드' 기간중인 28일 '한국중부발전 지능형 발전소 안전로봇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지난해 공기업 최초로 로봇경진대회를 시행한 중부발전은 발전-로봇 융복합 기술 13건을 발굴하여 현장적용을 진행중이며 올해에는 ‘지능형 발전소 안전로봇’을 주제로 두 번째 경진대회를 가졌다.이번 대회를 위해 중부발전은 지난 4월 한국로봇산업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로봇상생기술 연구회를 구성, 발전소 현장에서 수요과제로 발굴된 안전관리
[산경e뉴스] 21대 첫번째 국정감사가 1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국감을 시작으로 5일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노동부 국감순으로 20일간 열린다.이번 국감은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 정책에 대한 마지막 정책질의가 이어지며 야당의 공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탈원전, 재생에너지 정책 등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만만치 않을 전망이며 여당은 관련 분야 가짜뉴스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국감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자력안전재단, 한국수력원자력을 대
[산경e뉴스] 정부가 뿌리산업을 미래형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1586억원을 투입한다. 관련 뿌리산업법 개정을 통해 정책 지원체계도 정비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소성가공 전문 뿌리기업인 ㈜프론텍(경기도 시흥시 소재)에서 ‘2021년도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이하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성윤모 장관 주재로 뿌리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과 금형·단조·용접·열처리의 4개 뿌리조합 이사장 등 뿌리업계 대표, 생산기술연구원장, ㈜프론텍 대표이사, 로봇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이번 실행계
기업은 연구개발(R&D) 과정에서 각종 실험, 평가, 인증용 장비가 필요하지만 모두 갖춰 놓진 않는다. 가격이 비싼데다 상시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일이 구매해 쓰기에는 가성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정부 지원을 받아 구축해 놓은 고가의 기술개발 장비를 다른 기업이나 대학, 연구소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바로 연구개발장비 공동이용시스템인 e-Tube(equipment-Tube, 이하 이튜브)를 통해서다. 에이팩과 뉴로메카 모두 이튜브에서 장비 및 기술 지원을 받았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이 로봇 분야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튜브(e-Tube)에 구축된 연구장비, 지원기관, 전문인력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KIAT는 18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과 연구장비 활용지원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관간 연구장비 인프라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활용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도출해내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그간 정부는 산업기술 연구 기반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산·학·연 누구나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장비를 구축
한국가스공사가 공공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2020 산업통상자원부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가스공사의 '그린충전 나눔서비스'를 최우수상에 선정하는 등 총 7개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분위기에서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대국민 공공서비스 혁신사례를 소개하고 다른 기관에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올해 최초로 진행됐다.한달 여간 산업부 소관 4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400여 개의 사례가 출품됐으며 교수·연구원
영일엔지니어링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과 교육 협약을 맺었다.자동화 설비제조 기업인 영일엔지니어링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교육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기업 재직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체결된 협약으로 영일ENG의 재직자들은 KIRIA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융복합 산업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로봇(관련)기업 재직자의 역량 향상과 국내 기업의 기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로봇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유사업은 산업인력양성 사업으로 고용노동부 국가인적개발 컨소시엄 사업이다.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근로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현재 로봇산업진흥원은 약 30개의 로봇 융합 교유과정을 운영 중이다.10월 중으로 딥러닝, 협동로봇 티칭 실무, PCB 설계 교육 등 10개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로봇산업진흥원은 1개 기업이 7명 이상의 수강 희망자를 확보해 특정 과목 개설을 요청하면 기업 내부를 방문해 현장 교율을 지원한다.교육훈련 신
최근 5년간 산업통상자원부 및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해킹 시도가 90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위 소속 이주환 의원(국민의힘)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산업부 및 산하기관에 대한 해킹시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산업부 및 산하 공공기관 시스템에 탐지된 해킹 시도는 총 9388건으로 확인됐다.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을 지원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총 1327건, 각종 산업 기술 인증 및 전략을 수립을 담당하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765건으로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대졸 신입사원 초봉이 가장 높은 기관은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전력거래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의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4500만원 수준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주환 의원(국민의힘)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대졸초임 연봉 현황’에 따르면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하지 않은 3개 기관을 제외한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3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장 관용차를 운용하는 38개 기관 가운데 전기차와 수소차를 운용하는 기관은 3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최승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공개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관용차 운용현황에 따르면 해당기관 38곳 중 산업부장관이 수소차를 관용차로 교체한 것을 비롯해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3곳만이 전기차와 수소차로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 ‘GEMS Hip’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국제 표준 ‘ISO 13482’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ISO 13482’는 이동형 도우미 로봇(mobile servant robot), 신체 보조 로봇(physical assistant robot), 탑승용 로봇(person carrier robot) 등 3가지 개인용 서비스 로봇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4년 국제표준화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LG전자가 국내 로봇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아한형제들,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손을 잡았다.3사는 최근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의 하나로 ‘국내 외식 업장 맞춤형 서빙 및 퇴식 자동화 자율주행 로봇 도입’을 위한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일정 과제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LG전자와 우아한형제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한 과제가 2020년 실증사업 과제로 채택됐다.LG전자와 우아한형제들은 11월까지 국내 외식
KOTRA가 국내 로봇기업과 난징·상하이·항저우·우한 등 중국 화동지역 스마트제조사 간 비즈니스 온라인 상담을 지원했다.KOTRA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함께 한국기업 10개사, 중국 바이어 46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프리 K로봇인차이나(Pre K-Robot in China)’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하반기 중국에서 개최될 ‘K로봇인차이나’ 사절단에 앞서 비대면 만남을 통해 한-중 기업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KOTRA는 양국 협력 프로젝트를 미리 발굴해 우리 기업의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소에 로봇, 인공지능 등 4차산업 기술을 융합하는 ‘발전소 무인화 기술’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동서발전은 오는 2025년까지 발전소 무인화 기술을 도입해 낙탄 제거 등 위험 요인이 있는 개별 작업을 서비스 로봇으로 대체하여 작업장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2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표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8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발전사 및 해당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무인화 기술도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착수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선급,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SPC삼립, 흥아해운 등이 상반기 채용을 일제히 시작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0년 상반기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전문연구원(15명) △생화학물질 처리요원(4명) △보건관리자(1명) △국회협력관(1명)이다.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경력·신원조회 및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분야별 수행 업무, 지원 자격, 세부 전형 절차 등은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입사지원서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나 분야별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소 운영 무인화를 통해 위험지역 근로자 안전을 강화하고 환경성을 강화한다. 동서발전은 지난 12일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표준협회와 '발전소 무인화 기술도입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은 로봇, 인공지능 등 4차산업 주요기술을 발전소 운영기술과 융합하여 개발한 무인화 기술을 발전소 운영에 도입하여 발전소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환경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으로 △한국표준협회는 동서발전이 운영하고 있는 발전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 공정 진단을 통
2019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업위) 국정감사가 2일 산업통상자원부Ⅰ(산업/통상), 특허청 감사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종합감사까지 20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인데다 조국 법무부장관 증인공방 등으로 전체 국감 첫날부터 파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산업위 국감에서도 오전 감사 마지막에 조국 장관 사모펀드 관련 내용이 제기되는 등 평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산업위 국감은 첫날인 ▲2일 산업통상자원부1(산업/통상),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한국지식재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41개 공공기관에서 지난 3년간 총 1,182명의 임직원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삼화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2019년 8월 임직원 징계현황 자료에 따르면 해임 101명, 정직 109명, 감봉 311명, 견책 578명 등 총 1,182명이 징계를 받았다.징계사유는 도로교통법·행동강령 위반 등 법·직무 관련 위반 등이 699명으로 가장 많았다. 업무소홀·근무태만 등 업무불성실도 406명이나 됐다.그 밖에 사유로는 금품수수와 입찰비리